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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욱님 글] 우리가 소유한 ONE(OES)이 DEX거래소 유니스왑 DSPool(ONE의 유동성 풀)수영장 에서 자유롭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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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3-1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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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내용이긴 하지만 개념을 조금씩 배워가며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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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금융 시장에서든 마찬가지지만 크립토 시장에서는 유동성이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어떤 암호화폐의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거래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동성이 높다면, 원하는 시점에 빠르게 매수나 매도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의 거래가 발생하더라도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작으므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큰 손실 없이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높은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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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풀(Liquidity Pool)이란? =
DSPool(Dealshaker Pool)이란?

* 유동성 풀은 암호화폐 간 스왑(교환)을 위해 스마트 컨트랙트 내에 암호화폐를 모아두는 곳을 의미합니다.

중앙화 거래소(CEX)와 달리,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중앙화된 시스템 또는 관리자가 없으므로, 개인 이용자 간 P2P로 거래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개자가 없는 상태에서 내가 어떤 암호화폐를 매도할 경우, 특정 시기에 내가 원하는 암호화폐를 특정 수량만큼 매수하고자 하는 상대방을 찾아내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거래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스왑(Uniswap)을 비롯한 많은 DEX들이 도입한 것이 바로 유동성 풀(LIquidity Pool) 방식의 거래입니다.

DEX의 유동성 풀은 두 쌍(Pair)의 코인간 교환을 할 수 있도록 두 코인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예를 들어,
ONE($OES)과 테더($USDT)를 교환할 수 있는 유동성 풀이 있다면 사람들은 이 곳에서 ONE(OES)과 테더(USDT)를 상호 교환할 수 있습니다.

ONE테더로 교환하고자 하는 경우,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ONE을 이 유동성 풀에 넣고 유동성 풀에 담겨있던 테더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유동성 풀 방식의 거래는 매번 거래 상대방을 탐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우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유동성 공급자(Liquidity Provider)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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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량의 거래를 원활하게 처리하려면 유동성 풀에 담겨있는 유동성이 매우 풍부해야 합니다.

보유한 ONE을 테더로 교환하려고 하는데
유동성 풀에 충분한 양의 테더가 구비되어있지 않다면, 거래 성사가 불가능해지거나, 교환 과정에서의 가격 변동(슬리피지)이 커져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DEX에서는 유동성 풀에 코인을 넣어 유동성을 공급해줄 유동성 공급자(Liquidity Provider)를 많이 끌어올 필요가 있습니다.

유동성 공급자는 두 쌍의 토큰을 상호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유동성 풀에 각 토큰을 5:5 비율로 예치합니다.

이렇게 공급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토큰 교환이 가능해지는데요.

즉 유동성 공급자는 이와 같이 유동성 에서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쌍의 토큰을 맡겨 공급하는 시장 참가자를 의미하며, 해당 토큰 쌍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유동성 공급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DEX에서는 이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그 인센티브는 거래가 성사되었을 때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분배하는 것입니다.

기존 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이 거래 수수료를 거래소가 수취하였지만,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거래 중개자가 없기 때문에 이 수수료를 유동성 공급자들이 유동성 지분에 따라 나눠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거래 수수료 수익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유동성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고, 이렇게 확보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DEX에서의 거래 효율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LP 토큰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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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된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사용자는 이에 대한 증거로 암호화폐를 받게 되는데요, 이를 LP 토큰이라고 합니다.

LP 토큰은 유동성 공급이라는 행동을 통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자 증서입니다.

공급자는
유동성 풀에 기여한 정도에 비례하는 만큼 LP 토큰을 받게 되므로, LP 토큰은 해당 풀의 유저 지분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동성 풀을 통해 거래가 발생하면 유동성 공급자는 지분율,
즉 LP 토큰 보유량에 비례하는 거래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0ONE와 100,000 USDT가 담겨있는 유동성 풀에 1 ONE와 1,000 USDT의 유동성을 공급한 사람은 1%에 해당하는 LP 토큰을 배당 받게 되고, 이 LP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동안 전체 거래 수수료의 1%를 보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이죠.

이 LP 토큰은
유동성 풀에서 유동성을 회수할 때 반납하게 되고, LP 토큰 지분만큼 공급했던 코인을 돌려받게 됩니다.

유동성 공급자는 보상으로 받은 기본 거래 수수료와 LP 토큰을
유동성 에 다시 예치하여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동성 풀에 다시 예치하는 행동은 또 한 번 생태계에 기여하는 것과 같은데요.

탈중앙화 플랫폼에서 제공한 LP 토큰을 사용자가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내부에서 계속 사용하도록 유도 함으로써 생태계 안에서 선순환이 가능한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죠.

따라서, LP 토큰은 유동성 공급자에게 추가 보상을 가져다 주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탈중앙화 플랫폼이 지속 가능하도록 해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 안에서 모두가 유리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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